'북청 해안, 북한'
무슨 짓이오?
'북한 비무장 지대
'전송 중'
난 자오요
늦었군요
반 비에르크 씨
마찬가지요
제 친구가 문 대령께
유엔 제재 때문에 다이아몬드
옥스퍼드와 하버드에서
'서양의 위선'이 전공이죠
자동차 수집한 걸로 봐선
다이아몬드를 보여 주시오
무기를 보여 주시오
비무장지대에 무기를 숨기다니...
- 저긴 지뢰밭일 텐데요
백만 개의 지뢰 위를
우리 호버크라프트가
RPG, 화염방사기
탄약 등, 작은 전쟁도
다이아몬드는?
한 번에 다 날리진 마쇼
이 물건은 쓸 데가 있소
저잔 영국인 암살자
반 비에르크 씨
새로 만든 폭파 장치요
파괴력이 엄청나죠
그렇군요
이제 날 어떻게
너희 영국 놈들이
아직도 세상의
넌 북한이 한반도를
그건 피차 마찬가지지
종이 살렸군
내 아들이 죽었어
피어스 브로스넌
007 어나더 데이
할리 베리
토비 스테 픈스
감독
'14개월 후'
나도 이러고 싶진 않았네
저 여자가 할 말이군
아직도 그대로군
끝까지 반항하시겠다?
네 조국은 널 버리고...
네 존재조차 부정하는데
왜 침묵을 지키나?
더 이상은 상관없지만
이젠 나도 어쩔 수 없네
이제 마지막이야, 본드
빨리 끝내시지
서방 강국들이 한국을
네놈이 왔어
영국 첩보원, 암살자
강경론자들의 말이 옳았어
서방은 신뢰할 수 없어
네놈이...
내 아들을 죽였어
댁의 총살 부대가 했더라면
서방에서 교육을 시키면
다리가 될 줄 알았는데
타락하기만 했어!
난...
문단선 대령의 본부'
기다리고 있었소
감사 인사 전하라고 하더군요
거래를 할 사람이 드물다고
공부해서 유엔은 훤하죠
좀 의외군요
- 미국의 도움이 컸죠
가뿐히 넘어오죠
자동 총기류와
치를 만하오
제임스 본드야
보여 드릴 게 있소
죽일 건가, 본드?
주인이라고 생각하나?
다스리는 날을 못 보겠군
리 타마호리
두 동강 내고 50년이 지나서
더 좋았을 텐데
두 세계를 이을